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는 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3월 29일 오후 2시에 SK머티리얼즈 영주 본사에서 실시하였다. 최근 위험수위가 높아진 지진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20개 기관·단체 320여명 장비 40대가 동원되었으며, SK머티리얼즈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활동, 종합방수의 순서로 긴급구조대응계획에 따라 시행되었다.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생화학 분석차와 인근 안동소방서, 영덕소방서의 응원소방력을 실제 동원하였으며, 영주경찰서, 육군3260부대 3대대, 공군3196부대 등 20여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인력·자원이 동원되어 실제 재난현장을 대응하는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였다. 또한 보건소 및 병원의 구급차와 의료진이 참여하여 영주소방서 구급대원들과 함께 응급의료소를 가동하여 다수사상자의 대처능력을 점검하였다. SK머티리얼즈 임민규 대표는 “재난에 대한 대응 방안과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강화하였으며, 당사 또한 이러한 합동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