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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2016.11.24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2년 제정 이후 안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금번 수상에는 SK머티리얼즈를 비롯하여 총 14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SK머티리얼즈는 삼불화질소(NF3)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안전’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금년 상반기 SK그룹으로 편입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Safety Golden Rules’를 제정/선포하였고, SK그룹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개선 TF 활동 을 진행해 ‘가스 검지기 설치, 24시간 방재센터 구축,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 등 ‘환경안전’ 부문에만 최근 2개년간 약 140억원을 신규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의 이번 수상은 최첨단 안전설비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안전경영 실천 뿐만이 아니라,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음 저감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통과 공유’의 경영철학이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 특수가스 사업이 위험할 것이라는 일반의 편견을 불식하고, 경상북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SK머티리얼즈 임민규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안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SK그룹의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위해 설비 투자과 안전문화 확산, 그리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한 비상 대응능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SK머티리얼즈를 믿고 신뢰해준 영주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에서 더욱 사랑받는 사고 제로의 무재해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