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 건강, 환경 개선 돕는 사회공헌 활동 본격 시동

- 발대식에 이어 미세먼지 방충망 설치 및 DIY 공기 청정기 제작 등 진행

- 전 구성원 참여하는 행복나눔성금과 회사 매칭 그랜트 활용한 기부 활동 전개 예정

[2019.04.18]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 www.sk-materials.com)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금 조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K머티리얼즈는 18일 오후2시, 경북 영주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SK머티리얼즈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영주 지역 내 취약 계층 중 아동, 청소년, 노인의 안전, 건강,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출범했다.

SK머티리얼즈의 자원봉사 방향인 안전(Safety), 건강(Health), 환경(Environment)은 회사가 추구하는 SHE First 경영과 일치하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본 발대식은 이웃을 돕는 것에 더하여 스스로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하고, 전 구성원의 시간과 재능을 모아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영주시 청소년 복지상담센터 오귀영 부장의 ‘자원봉사는 자기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하여, 행복나눔 코디네이터(각 부서별 봉사 리더) 임명식, 자원봉사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종료 후 장용호 사장을 비롯한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미세먼지 방지용 방충망을 설치하고, DIY 공기청정기 70대를 제작하여 영주지역 한 부모 가정 5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SOS농촌 봉사단을 긴급 구성하여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소백산 철쭉 군락지 복원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SK머티리얼즈 장용호 사장은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널리 전파되고, 자발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구성원들도 행복해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부터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행복나눔 성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 성금은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현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며, 이 역시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안전, 건강, 환경 개선 사업 및 협력사 상생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